소중한 일상/퀘벡 생활

Sépaq 연간입장료 할인구입 (매년 가능한지는 아직 모름)

축복이와 예쁨이 2024. 10. 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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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우리 가족은 캠핑을 해보기로 했다. 애들도 점점 크니 매번 동물원 데리고 가는 것도 은근히 한계가 오더라고..

텐트 캠핑은 호주에서 실컷 하면서 다녔었는데... 그것이 벌써 10년도 더 전의 일이네.

 

어쨌든 우리가족은 퀘벡 국립공원 입장료를 올봄에 구입을 하고 다니다가, 정말 우연히 9월에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무려 30% 할인을 한다는 문구를 발견하게 된다. 9월 28일부터 한정판매로 1인당 61.95$에 구입할 수가 있더라. 우리가 연간회원권을 올해부터 관심 있게 보고 구입을 했기 때문에 매년 이맘때에 이 행사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내년에도 9월이 되면 유심히 볼 예정이다. 근데, 광고메일을 받는다고 설정이 되어있는데도 난 여기에 관한 안내문을 메일로 받아보지 못했다. 정말 이 광고를 본 것은 운이었다. 

 

https://www.sepaq.com/

 

Sépaq - Le plus grand réseau de plein air au Québec

La Sépaq - Société des établissements de plein air du Québec - offre de l'hébergement et des activités en nature partout au Québec. Sortez en profiter!

www.sepa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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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회원권 기간이 남았다고 못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설정을 기존 회원권 끝나는날 다음 달부터 설정이 가능해서 너무나 좋았다. 우리 집 같이 매년 캠핑을 가고자 한다면 저렴하게 표 살 수 있을 때 사두면 좋을 것 같다. 퀘벡의 좋은 점은 17세 이하는 무료이다. 항상 생각하지만 아이들 키우는 시스템은 퀘벡이 잘되어있는 것 같다. 

 

매번 캠핑짐 챙기고 음식목록 작성하고 하는 일이 힘들다고 투덜거리면서 또 다음 캠핑을 생각하는 내가 우습다.

내년엔 또 어디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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