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공부/프랑스어

어린이 잡지_POMME D'API

축복이와 예쁨이 2021. 7. 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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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를 4살에 학교를 보낼지 아니면 5살에 보낼지 고민을 하던 중, 아주 어릴 때 도서관에서 생애 첫 책꾸러미 안에 있던 잡지가 생각이 나서 검색을 했다. POPI라는 잡지는 2살까지가 적정 연령이어서, 윗 단계 3~7세 잡지를 구독 신청했다. 나이별로 여러 가지 시리즈들이 많은데, 이제 3살이니 얼마나 열심히 볼까라는 생각에 가격 대비 저렴한 이것으로 정했다. 

 

잡지의 구성은 꽤나 다양하다. 짧은 콩트 만화, 숨은 그림 찾기, 조금 긴 내용의 이야기, 짧은 내용의 이야기 등 흥미롭다. 어른인 나는 이걸로 단어 공부도 꽤 하고, 먼저 읽기 연습을 한 후에 아이에게 읽어준다. 왜냐면 아무래도 모국어가 아니어서 흥미진진하게 읽어주기 위해선 연습이 필요하다. ㅜㅜ 

 

결론은 아이는 그다지 흥미가 없다. 우편물 온 당일이나 한 일주일 정도의 관심이 끝이고, 그 이후에는 그냥 어딘가에 모셔진다. 나는 한 달 내내 아이가 좋아하며 읽고 그다음 달 잡지가 도착하고 이럴 줄 알았는데, 그 정도까지의 관심은 아니었다. 아직까지는 겉표지가 빳빳한 한국 책을 좋아하는 듯... 

 

https://www.bayardjeunesse.ca/products/pomme-dapi

 

La boutique Bayard Jeunesse - Pomme d'api

Plein de surprises à partager! 3 À 7 ANS En cadeau, Le cahier d'activités Passe-Partout avec l'abonnement de 2 ans.     Dans chaque numéro : Rubrique Lis avec les amis de Passe-Partout Des réponses à ses pourquoi-comment? Des histoires qui le touc

www.bayardjeunesse.ca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뜨는데, 동그라미 친부분을 클릭하면 샘플보기가 가능하다.

프랑스어 공부도 되고, 7세가 될때까지 아이가 원한다면 계속 구독을 해 줄 생각이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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