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하루 감사

12월 1일 감사의 말

축복이와 예쁨이 2021. 12. 2.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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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축복이의 감사 기도:

- 어린이집 갈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 오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어린이여서 눈이 가득가득 쌓여있는 걸 너무 좋아한다. 어린이집이 약간 외곽이어서 아마 눈이 더 많이 쌓여있지 않을까? 오늘은 얼마나 많이 뛰어놀고, 눈을 먹을까?? 

 

내가 있는 지역은 눈이 생각보다 많이 안 오고 있다. 제대로 된 겨울 운전은 올해가 처음이어서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하나님께서 나 겨울 운전 적응시키려고 날씨를 이렇게 변화해주시나 보다. 정말, 감사하게도 이런 날씨 덕분에 겨울 운전을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 

 

정말, 작년은 10월 말 폭설로 인해 멘붕이 왔고, 그 전해는 11월 초 폭설로 인해 멘붕이 왔었다. 그러고는 또다시 날씨가 맑았었지만... 올해는 12월임에도 폭설이 한 번도 오지 않고 흩날리고 끝이네. 

 

하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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