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일상/퀘벡 생활

Simplii 은행을 아시나요?? (퀘벡은 또 다른 나라인가?)

축복이와 예쁨이 2022. 12. 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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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심플리 은행을 인터넷에서 알게 되었나.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였던 저 은행. 무려 프로모션으로 350$과 함께 5% 이자를 준다는 무엇보다도 계좌 유지비가 0원이었다. 추천인 제도를 잘 이용하면 우리 부부가 최대 850$까지 받을수 있을 것 같은 기대와 함께, 차후에 시간이 나면 자세히 알아보는 것으로 하고 오늘 시간이 좀 나서 미뤄놨던 일을 처리하고자 은행을 들어갔다. 근데 추가 프로모션은 해당되는 소득이 자동이체가 3번 이상 되어야 가능했다. 나는 근로소득 연금소득이 없으므로 안될 것 같고, 확실히 가능한 신랑의 명의로 가입을 우선하기로 했다.

 

우선, 추천인 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50$을 추가로 준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활동을 열심히하는 블로그를 찾아서 링크를 따라 들어갔다. (이런 추천인 링크를 사용할 때, 나는 엄청 신중해진다. 내 기준에 열심히 블로그 활동하는 이를 찾아서 꼭 사용한다.) 일단, 여기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링크를 했으나 주소 입력 부분에서 나는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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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 은행 거절 화면 ㅜㅜ

퀘벡은 가입이 불가능하단다. 왜? 우리가 프랑스어만 사용해서 그러는거냐.... 이렇게 좋은 서비스는 같이 나눠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지. 왜??? 우선은 알 수가 없다. 내가 퀘벡에 거주하는 데, 다른 주소를 넣으라니... 나는 퀘벡 영주권자인가, 캐나다 영주권자인가.... 내 아까운 시간은 누가 보상해주나. ㅜㅜ 너무나도 큰 충격이 왔다. 

 

어쩔 수 없는 건 빨리 접어버리고, 그냥 웰스 심플에 있는 비과세통장에 열심히 저금을 해야겠다. 차후에 퀘벡이 가입이 가능해지면 그때 다시 해야겠다. 이번 기회에 TD은행을 접고 싶었는데 잠시 그 시기를 미뤄야겠다.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검색하면 TD가 제일 많이 뜨던 시절이라 공동명의로 가입했는데, 신용카드 가입이며, 은행 창구 일 볼 때며, 뭐하나 만족스러운 적이 없어서.... 현재 이 은행을 주은행으로 사용하지도 않고....) 

 

혹시나, 웰스심플에 관심 있는 분, 추천 링크를 찾고 있으며.... 조심스레 내 것도 링크 걸어본다. :) 

2021.12.02 - [소중한 일상/퀘벡 생활] - Wealthsimple 가입 행사 (12월 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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