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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동네 코스트코에서 한국물건이 자주 보이는데, 새로운 것이 올 때마다 하나씩 시식을 해본다.
여느 때와 같이 비비고 Boules de riz라고 적혀있고 김치와 치즈맛이라길래 호기심에 사봤다. 음... 치즈덩어리가 한가운데 딱! 있을 것 같은 포장지에 속았다.
일단, 가격이 무려 18.99$, 안에 10개가 들어있으니 개당 1900원정도인데.... 맛을 보장 못한다. ㅜㅜ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는 비비고인데 (풀무원도 항상 평타이상은 하는데...) 이건 애들이 먹기에 맵다. 그리고 문제의 치즈... 어디 있지? 먹다 보면 그냥 밥 속에 섞여 끝나고 만다. 정말 작은 조각 하나만 들어가 있는 듯하다.
그리고 울 신랑의 표현을 빌리자면, 김치국물을 비벼놓은것 같단다. 밥 속에 김치가 안 씹히거든.. 그냥 김치향을 입힌 밥 같은 느낌만 나고....
우리는 재구매의사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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