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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제품 리뷰9

나르왈 프레오 1년 사용후기 (내돈내산) 물욕이 없는 내가 가장 가지고 싶었던 것은 바로 로봇청소기였다. 매일 애기 업고 청소기 돌리기는 했으나 도저히 물걸레청소까지 할 기력이 없었다. 물론 집에 물걸레청소도구가 있지만, 물을 기르고 발을 굴러서 짜야하고.. 세제도 풀어야 하고 나에게 있어선 굉장히 할 일이 많아서 정말 집에 물걸레청소는 3달에 한번 대청소용으로 했었다. ㅜㅜ 그냥 매일 청소기로 먼지만 없애주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어릴 때는 꼭 저녁 먹고 나면 자기 전에 방 훔치는 것이 하루 일과 중 하나였는데… 이건 전혀 습관화되지가 않았어. ^^;; (근데, 방 닦는다는 표현을 왜 훔친다고 쓰는 걸까? 급 궁금)어쨌든, 내가 인턴 나가서 급여를 받으면 꼭 사고 싶은 것이 코스트코에 파는 김치냉장고였고, 그다음이 로봇청소기였다. 처음엔 이런.. 2024. 11. 25.
Ozark Trail 캠핑용품-텐트 내돈내산 혹시 캠핑용품 Ozark Trail을 아시나요? 거의 십 년 만에 사는 텐트여서 정말 고민이 많았다. 내가 맘에 드는 디자인에 가격이 없어서 정말 검색을 많이 한듯하다. 고르고 그르다가 찾은 텐트가 12인용 텐트! ㅋㅋㅋ 애들이 있다 보니깐 비 올 때 안에서 넓게 놀라고 고르고 고르다 보니 4인가족인데 12인용까지 가게 되었다. 첨 보는 브랜드여서 구글링을 하다가 홈페이지를 발견했는데, 더 저렴하게 모든 걸 팔더라… 신나게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하려고 보니… 뭔가 아이패드에서 위험사이트 표시인지 뭔가 메시지가 뜨더라… 당장 검색해 보니 적혀 있던 주소도 다르고…. 중요흔건 이 브랜드는 월마트에서만 판매릉 한다는 글을 봤다. 헉! 나 낚일 뻔한 거임? 일 년을 써보니, 한꺼번에 준비해야 해서 이 브랜드를 한.. 2024. 11. 19.
내돈내산, 비비고 김치치즈 삼각밥? 요즘 우리 동네 코스트코에서 한국물건이 자주 보이는데, 새로운 것이 올 때마다 하나씩 시식을 해본다. 여느 때와 같이 비비고 Boules de riz라고 적혀있고 김치와 치즈맛이라길래 호기심에 사봤다. 음... 치즈덩어리가 한가운데 딱! 있을 것 같은 포장지에 속았다. 일단, 가격이 무려 18.99$, 안에 10개가 들어있으니 개당 1900원정도인데.... 맛을 보장 못한다. ㅜㅜ웬만하면 실패하지 않는 비비고인데 (풀무원도 항상 평타이상은 하는데...) 이건 애들이 먹기에 맵다. 그리고 문제의 치즈...  어디 있지? 먹다 보면 그냥 밥 속에 섞여 끝나고 만다. 정말 작은 조각 하나만 들어가 있는 듯하다. 그리고 울 신랑의 표현을 빌리자면, 김치국물을 비벼놓은것 같단다. 밥 속에 김치가 안 씹히거든.. .. 2024. 10. 31.
나에게 잘 맞았던 캐나다 기침 감기약(Ulone, 내돈내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이후에 나는 목이 너무 약해졌다. 그래서 조금만 피곤하면 목이 아프고 이게 기침으로 자꾸 연결이 되어서 항상 곤욕을 치렀다. (진짜 콧물은 그냥 넘어가도 기침은 사람들이 많은 강의실에서 매우 곤란했지...) 그동안 집에 있는 기침 감기약은 너~~~~ 무 유명한 Buckleys 맛은 정말 욕 나오는데 효과가 정말 좋다고 광고하는 그 제품과 애기들이 먹는 Prospan kids가 있다. Prospan의 경유는 생약이라고 해야 하나? 우리 애들한테 잘 맞아서 기침감기기운이 보이면 먹이는데, 사실 주성분이 어른용이랑 같길래 온 가족이 다 먹긴 한다. 몇 달전, 겨울학기가 끝나고 쉴틈도 없이 (진짜 일주일 쉬고 여름학기 시작이었는데, 텍스신고한다고 일주일을 다 보냈었다. ㅜㅜ) 여름학기가 시.. 2023. 8. 26.
내돈내산 _ Boiron_Quietude 축복이는 태어나서 만 3세가 넘어갈 동안 잠 때문에 항상 문제였다. 백일이 채 되기도 전에 방분리를 하여 나름 저녁 9시 전에는 무조건 자는 아이였지만, 그래도 수시로 깨고, 수면의 흐름을 다 조정해놔도 자꾸만 지속할 수 없는 일들이 생겼다. 예를 들면, 한국 방문으로 같이 자야 하는 경우, 바캉스로 인해 또 같이 자는 경우 등 이런 것들로 인해, 수면이 자리 잡았다가 되돌아가기를 반복하다 보니 항상 잠 때문에 고생인 아이가 되었지. 그러다가 너~~~~ 무 심해서 옆에 이 제품을 이용했었는데, 그때는 확 좋아지는 느낌이 있었던가 없었던가 사실 가물가물한데 미미하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이번에도 내가 구매를 한 것을 보면.... 예쁨이는 태어나서부터 신랑이 계속 패턴을 만들어 혼자 잘 자는 아이로 만들.. 2022. 2. 24.
에티튜드 어린이, 성인치약 최근에 공짜로 써보게 된 에티튜드 어린이 치약과 성인 치약이 우리 가족에겐 너무 잘 맞아서 후기를 써본다. 협찬 후원 같은 거 1도 없는, 그냥 내 만족으로 쓰는 후기입니다. 우리 첫째는 이상하게도 이유식을 하면서부터 입냄새가 많이 나는 편이었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고, 열심히 안 닦여서 그런가 싶어, 아주 열심히 닦여도 보고, 혀클리너도 써보고, 자일리톨 가루도 먹여봤다. 치약도 무불소 치약을 아주 골고루 사용해봤었다. 기억나는 건 보령/예꼬 맘/탐스이었고, 그냥 만족감 없이 무불소이니깐 사용했다. 행여나 입냄새 때문에 사람들이 싫어할까 봐, 안 그래도 눈에 띄는 동양 아기인데, 걱정스러운 마음에 불소치약을 조금 이른 나이에 사용했다. 저불소 치약을 처음 사용했을 때, 치아가 조금 하야지는 것 같은 .. 2021. 9. 14.
내돈내산_침독크림들. (우리애기에게 잘 맞았던 것 공유) 첫째와 둘째, 성별이 같음을 제외하고는 성향이 좀 반대스럽다. 첫째의 경우는 신생아 때부터 발진에 대한 것이 1도 없었고, 이유식을 처음 할 때 오트밀 알레르기가 살짝 있었다. 이유식을 먹고 나면 입 주변이 붉게 올라온 후 그다음 바로 가라앉아서, 알레르기 반응이라고는 1도 생각 못했다. 무려 일주일이 지나서야 저게 알레르기였구나를 알게 된 초짜 부모였어. 9개월 무렵에 단둘이 한국을 가면서, 첫째가 물갈이를 하여 폭풍 설사를 하면서, 그때 처음으로 비판텐을 써봤을 정도로 첫째는 피부 트러블이 뭔지도 모르고 키웠다. (9개월 아이와 단둘이 장거리 비행기는 개인적으로 정말 비추!!!) 그런데, 우리 둘째! 신생아때부터 온몸의 피부가 거칠거칠하더니 침을 본격적으로 흘리면서 완전 뒤집어지네. 난 애기들의 피부.. 2021. 9. 13.
내돈내산_천기저귀(찰리바나나, 범킨스), 발수를 잡자! 오늘은 천기저귀, 찰리바나나와 범킨스 제품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1. 천기저귀 사용 계기. 우선 나의 얘기를 잠시 하자면, 첫째를 임신하고 나는 태교에 좋다는 손바느질로 천기저귀를 만들려고 생각했었다. 마침, 생리대 파동이 일어나서 천기저귀 관련 천이 대량 품절이 되어 1도 구할 수가 없었다. 아쉬운 대로 물티슈 대용으로 쓰려고 천을 조금 사다가 바느질을 시작했는데, 스트레스만 쌓이고 눈만 빠지는 줄 알았다. 천기저귀 천이 품절인 것에 대해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했던지.... 나보다 더 나를 잘 아시는 주님! 그래도 천기저귀를 써보고 싶은 마음에, 중고**에서 각종 땅콩기저귀, 커버 등을 일괄 구매를 했었고, 첫째 아이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부터 천기저귀를 사용했다. 난 그렇게 부지런하지 않.. 2021. 7. 7.
내돈내산_ 인피니트 알로에 크림 (Infinite Aloe) 정말 우연히 구입하게 된 인피니트 알로에 크림의 리뷰를 써본다. 배우자의 피부 상태: 하나님께서 나에게 보내준 선물 같은 나의 배우자! (수식어가 너무 길구나~) 어쨌든 나의 배우자가 몇 년 전 추운 겨울날 히터를 빵빵하게 틀고 몇 시간 운전을 한 후 피부가 급노화 되어 너무너무 아파했다. 그러곤 조금만 건조해도 아프다고 호소, 벌겋게 피부가 탄 것 같고 아프단다. 아기 로션도 발라보고, 1일 1팩도 해보고, 뉴*스킨 수분크림도 발라보고, 김*문 알로에도 발라보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는데 효과가 미미하고 뭘 발라도 타 들어가듯이 아프단다. 크림 구입 계기: 일요일 코스트코에 장을 봐야 했는데, 너무 귀찮아서 하루를 건너뛰고 월요일 아침에 가게 되었다. 매장을 둘러보는데, 웬일로 행사 매대..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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