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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부터 시작된 나 혼자만의 휴가. (애들은 어린이집에 가고, 남편은 출근하고...)
이런 문자를 받으면 항상 신기했다. 그리고 이것은 퀘벡이 아이들에게 참으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부분 중에 하나이다. 여기 메시지의 시간을 보면, 6세의 알리슨이 14시 20분에 39세 에릭에 의해 유괴되었다고 한다. 알람이 온 시간은 15시 49분, 사태파악이 끝나면 바로 용의자의 이름, 차량(색상, 번호, 종류)을 띄워서 잡을 수 있게 알림이 온다.
범죄자에겐 자비가 없는 나라 같아서, 이런 걸 볼때마다 이민 오길 잘했다고 느낀다. 한편으론 범죄자가 사회에 돌아왔을 때 다시 자립하지 못하고 범행으로 이어지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있지만,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지!!!
오늘 아침, 유튜브에 이런 영상이 올라와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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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인터뷰에서도 저 소년이 인상 깊었던 것이 경찰이 자신에게 '신고하기에 너무 작은 일은 없다. 차라리 신고로 출동하고 별일 아닌 것이 실제로 사건으로 이어지는 것보다 낫다.'라고 한 거라네... 얼마나 안전하게 느껴질까....
한국도 요즘은 많이 발전했겠지? 요즘은 112에 전화 걸어서 말할 수 없는 상황이면 톡톡 두드리라고... 그러면 휴대폰 카메라가 112 상담센터와 연결되어 현장을 볼 수 있다는데....
모든 이가 안전하게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길.... 한국이든 캐나다든 미국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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