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라지와 알곡1 10분동안 말싸움한 사건 - 누가 가라지 같은 이인가? 이제 애들이 커서 올해는 캠핑을 다녀보자고 했다. (사실 저렴히 애들 경험을 많이 쌓아줄 수 있겠다 싶어서..) 첫날 짐을 낑낑 차에 다 실어서 출발했다. 물론 도착해서도 전기가 남아서 굳이 충전할 필요는 없었지만, 운전 교대도 할 겸 중간 어느 지점에 충전소에 잠시 도착했었다. 가장 저렴한 50kw에 주차를 하고 막 충전기를 꽂고 쉬려고 차에 올라탔는데, 차 한 대가 우리 근처에 왔다. 볼트 차주인은 자기는 50kw밖에 충전을 못 쓰는데 전기가 바닥이라고 옆으로 옮겨달란다. 그래서 우리는 곧 간다고 10분정도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보통은 10분 정도면 정말 금방 가는 시간이니깐 기다린다. 나도 예전에 그랬고..) 그랬더니 다시 영어로 얘기한다?? 뭐지, 아마도 우리가 못 알아들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2024. 5. 1. 이전 1 다음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