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악플1 시대의 변화 - 차박. (퀘벡 생활얘기는 아니고, 2009년의 얘기) 차박이 이렇게나 유행을 하다니!!! 사실 차박에 관해 안 좋은 기억이 있다. 이건 순수 차박을 해서 그렇다기보다는 그와 관련된 글을 썼다가 수많은 악플이 달린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인터넷을 더 멀리하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2009년 겨울, 우리 부부는 호주로 워홀을 갔었고 그 당시에는 초반에는 요령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차에서 잠을 잤었다. 진짜 요즘에 다들 하는 방식으로.. 뒷자리를 접어서 평평하게 하고 가지고 다니는 짐들은 앞 좌석으로 다 옮기고, 에어매트를 깔고 잤다. 이것도 점점 진화해서 저렇게 발전했었지, 진짜 초반에는 그냥 좌석을 최대한 눕혀서 자기를 여러 번, 뒷자리가 평평하게 깔리는 걸 알았을 때 그냥 침낭만 깔고 자보기도 하고, 어느 날은 박스가 좀 폭신한 느낌이 나지.. 2024. 11. 15. 이전 1 다음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