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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일상/개명 그 후

온라인 개명신청_두번째 보정권고

by 축복이와 예쁨이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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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 받은 보정권고를 제대로 처리하고 또 보정권고를 받았다.  고칠 것이 있으면 한꺼번에 연락 주시지.... 

이번엔 이름의 띄어쓰기 문제였다.

 

나는 퀘벡쿠아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꼭 스펠링을 물어보고, 발음 맞냐고 물어보고, 결정적으로 외국인이라는 것이 티가 나서 개명을 신청했었다. 외국인의 고유 이름을 소중히 생각을 하는 건지 그래도 정확하게 발음해주고자 노력을 하지만, 그래도 매번 정정해주는 것도 한두 번이지 휴~ 그렇다고 이름 두 글자 중 한 글자만 불려지는 것은 싫었다. (이상한 나의 심리) 그래서 이름을 홍 제임스 길동으로 변경을 하고 싶었는데, 법원에서는 이름 사이에 띄어쓰기는 없다고 두 번째 보정 권고를 보내왔다. 뭐야~ 과거 여권 만들 때는 왜 이름 두 글자 사이를 띄워라고 한 건지..... 그것 때문에 내 이름 외자로 만들어놓고는.... (이건 이번 기회에 모두 정정할 예정이다. 아싸!)

 

이름 띄어쓰기 안돼요. 5글자 넘어가면 안돼요. 안 되는 게 너무 많다.

 

(온라인 보정권고 작성 방법은 아래를 참고)

 

https://chezdada.tistory.com/5

 

온라인 개명신청_보정권고

두 달 전쯤, 온라인으로 개명신청을 직접 했었다. 이제 승인이 날까?라고 생각할 무렵에 문자 한 통을 받았으니, 그것은 보정 권고! 오늘은 보정서를 보내는 방법을 적어본다. 나의 보정권고의

chezdad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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