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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정말 작년 가을에 과사무실에서 보내온 장학금 메일에 마음이 동하여, 그렇게 지원을 하고 합격을 해서 12월에 장학금도 받아보고….
그것이 작은 인연이 되어서 1월에 그 회사 방문도 해보고, 이력서 등록해두란 말에 언어수업때 배우고 썻던 이력서를 조금 수정해서 보내고…
가을학기 인턴은 5월말에나 면접을 볼수 있을 거라는 통보를 받고, 마음 편히 있다가 2주전에 뜬금없는 담당자의 연락을 받아 오늘 이렇게 면접을 보러 갔다왔다.
대학생이니깐 일에 큰 기대가 없어서 그런가? 아니면 마케팅 담당자가 나를 너무 좋게 봐줘서였던가…
처음보는 2명이랑 인사를 하고, 그냥 수다 떨다가 나왔다. 진짜 첫 마디가 너무 감동적인 이력서라고 우리회사에서 일해볼래? 여전히 관심있어? 였다.
우습게도 한국말로 아무말이나 자기소개 해보란다. ㅋㅋㅋ
면접 끝이다. 오히려 중간고사 공부하라고 빨리 집에 가라고….. 내가 오히려 시간 더 있냐고 물어보고 붙잡고 준비해간 질문 물어봤었다.
우리학교는 인턴 3학기를 해야하는데, 회계과는 2학기 붙혀서 일을 하고, 한텀 쉬었다가 1학기 인턴을 더하고…
하나님 덕분에 회사 찾아야하는 수고로움을 덜수 있었서 감사합니다. 여름학기 감사 수업 빡시게 잘 들어야겠다.
너무 설렌다~~~ 고마워요 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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